카잔 성당..1801년부터 10여년간 무명의 농민출신의 건축가가 세웠다.
석고대리석으로 1m 정도씩 이어서 올라간 94개의 코린트양식의 기둥이 있다.
혁명당시 학생들의 집회 장소였는데, 지금은 공원화 되었다.
무료 입장인데, 사진을 못찍게 해서 좀 아쉬웠다.
청동 기마상..
예카테리나 2세가 상트페테르부르크 건설을 기념해 세운 표트르 대제 동상
총신들이 그녀의 동상을 세우자는 건의를 무시하고 표트르 대제의 동상을 세움으로써
귀족들의 환심을 살 수 있었다고...
12년에 걸쳐 만든 이 동상은 말의 뒷발이 뱀을 밟고 있어 균형미가 넘친다.
이삭 성당
1818년부터 1858년에 완공한 네바강가의 성당
100킬로그램 이상의 황금을 녹여 칠한 황금빛 돔이 웅장하다.
운이 없게도 18일까지 전망대에 오를수 없단다..외국의 원수급들이 이 도시에 모여
뭔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고...가는날이 장날이당~
핀란드에서 가져온 125톤의 붉은 색 화강암 원주 기둥이 입구 벽면에 코린트식으로
장식되어 있다.
유수포프 궁전
유수포프 귀족 집안이 사용하던 개인궁전..
시간이 조금 늦어..못들어갔다..
로마노프 왕조의 최후를 함께했던 신돈같은 괴짜신부 라스푸친이 유수포프에 의해
살해되었던 곳이다.
라스푸친의 사진
돌아오는 길에 궁전근처의 가게에서 "니톨라스 로마노프의 삶과 죽음"이란 책자를 샀다.
DSCF7308_1154259004154.jpg
0.03MB
DSCF7309_1154259004275.jpg
0.04MB
DSCF7338_1154259004395.jpg
0.02MB
DSCF7342_1154259004545.jpg
0.02MB
DSCF7362_1154259004665.jpg
0.02MB
DSCN5822_1154259004835.jpg
0.04MB
DSCN5823_1154259004986.jpg
0.03MB
DSCF7328_1154259005166.jpg
0.05MB
DSCF7349_1154259005346.jpg
0.02MB
DSCF7351_1154259005466.jpg
0.02MB
DSCF7352_1154259005586.jpg
0.03MB
DSCN5827_1154259005757.jpg
0.06MB
DSCF7353_1154259005937.jpg
0.03MB
DSCF7356_115425900687.jpg
0.04MB
DSCF7359_1154259006267.jpg
0.04MB
DSCN5829_1154259006448.jpg
0.03MB
DSCN5830_1154259006638.jpg
0.03MB
DSCF7361_1154259006758.jpg
0.04MB
DSCF7304_1154259003744.jpg
0.02MB
DSCF7307_11542590044.jpg
0.02MB
'추억의 사진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헬싱키 시내 (0) | 2006.07.18 |
---|---|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헬싱키로 (0) | 2006.07.17 |
피의 사원을 돌아 백조의 호수를... (0) | 2006.07.16 |
페트로파블로스크 요새 주변 (0) | 2006.07.16 |
국립 에르미타쥐 박물관 (0) | 2006.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