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첩
월드컵--프랑스전을 응원하며..
시골아이!
2006. 6. 18. 20:18
이런 오솔길을 지나 대사관으로 프랑스전 응원을 하러 갑니다.
제발...천지신명이시여~~우리에게 힘과 행운을 한꺼번에 주옵소서...
저녁 8시가 넘었는데도 대사관의 앞뜰은 아직 훤하다..
저녁 9시 드디어 경기는시작되고..
응원의 열기가 한창입니다..
우리도 이미 박자와 응원가의 코드를 맞춰놨습죠..
한 5,60명은 모였습니다..
윤부장님과 이샘 부부..
전반에 한골 먹었지만, 후반의 선전을 기원하면서...건배를 들었습니다..
끝나기 몇분전 박지성의 골이 터지자 모두 일어났습니다..
앉아 있을 수가 없네여~~~
국제사법재판소..평화의 궁을 지나는 우리는 마냥 행복했습니다.
지나는 차들중에 "빠빵~빠 빵.빵."...
비겼지만 우리의 승리를 축하해 주는 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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