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테 헤라클레온 고고학 박물관
크레타 헤라클레온 고고학 박물관..
전설적인 왕인 미노스를 본따 불리는 미노스(미노아) 문명(BC 3,100년~1,600년)은
지중해 동쪽 전 지역에 걸쳐 번창하였는데, 오랫동안 구전을 통해 신화로만
전해져왔다. 그러나 19세기 말 독일의 고고학자 하인리히 쉴레이만이 미케네와
트로이를 발굴해 냄으로써 허구로만 인식되었던 호머의 서사시가 역사적인
배경을 지니고 있음이 확실해 졌다.
여기 박물관엔 석기시대부터 로마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데
특히, 미노스 문명(BC 3,100년~1,600년)과 미케네 문명(BC 1,600년~1,100년)의
유적들에 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박물관 정원
뱀을 든 여신(기원전 17세기)
초기 미노아(미노스) 문명의 작품으로 귀저기를 찬 사람들(기원전 20~21세기)
무덤에서 나온 모자이크 조각들(기원전 17~18세기)
왕의 연회장에 있던 카마레 도자기들(기원전 17~19세기)
Kamares..검은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과 형태의 도자기들...
검은 돌과 금뿔로 만든 소머리(기원전 15~17세기)
제사때 쓰이던 제구들...대리석의 소라껍질이 진짜 같네요~
양날 청동도끼(BC 15~17세기)
솥..(BC 15~17세기) Tylisos 집에서 발견됐다는데...아마도 막강한 지배계급이었던 듯..
벌, 소 등 다양한 모양의 금제품(BC 16~18세기)
철로 만든 톱(BC 16세기)
추수하는 모습이 새겨진 수확자 항아리(BC 16~18세기)
족장의 컵(BC 16~18세기)
상아(BC 15세기)
너무 오래되어 나무 줄기같다..
진흙으로 만든 양손 든 여신상(BC 12세기)
소들을 엄청 숭배했나 봅니다...여기저기 소의 상들이 많은데...
뒤에 저렇게 구멍이 뻥 뚫려있어 쳐다보기 재미있습니다..
절 표시가 있는 항아리(BC 8세기)
관...애기관이었나?? 조그만 합니다..
2층 프레스코 벽화는 크노소스 궁전에 있던 벽화를 옮겨온 것인데,
사진을 찍을 수 없습니다..
아가씨 관리인이 마침 뜨게질에 열중인지라 몰래 몇컷..
소타는 사람
크노소스 궁전 왕비의 방에 있던 벽화 "돌고래"
정말 푸른 바다위로 금방이라도 뛰어 올라올것 같다.
크노소스 궁전 본관에 있던 "푸른 크노소스의 여인들"
궁전 남문에 있던 백합왕자...
미노스 왕의 반지..금 세공이 무지하게 정교하고 아름답다..
반지에 새겨진 문양이 이렇습니다..
제우스 신전의 매
방패..제우스가 두명의 적과 싸우고 있는 청동 부조..
하이데스와 페르세포네...그리고 지하세계를 지키는 머리가 셋달린 케르베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