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 글들

커피잔에 넘쳐나는 그리움-홍미영-

시골아이! 2007. 12. 28. 08:49

      ♡...커피잔에 넘쳐나는 그리움 ...♡ - 홍미영- 오늘은 그대가 몹시도 그리워 당신이 즐겨했던 갈색 커피향기에 취하고 싶은 외로운 밤입니다 아련한 풀빛 추억을 떠올리며 아직도 커피잔에 살아서 움직이는 애틋한 그리움을 마셔봅니다 마시면 마실수록 깊어지는 그리움은 추운 겨울날 찬 서리가 되어 찻잔에 눈물로 넘쳐 흐릅니다 사랑의 풍경화를 그리던 날 당신은 내 인생의 전부였습니다 당신은 내 마음의 아름다운 뜨락으로 자리하셨습니다 당신의 깊고 깊은 눈동자는 언제나 푸르고 푸른 나의 따뜻한 바다였습니다 커피잔에 넘쳐나는 그리움은 하얀 찻잔 위에 지난 추억의시간을 접으며 싸늘히 식어갑니다 삶이 더 힘겨운 내 주위 사람들을 ....... 다시 한번 돌아볼수 있는 ...... 따듯한 마음이 절실히 필요할 때이기도 합니다 . 지나온..... 한해를 돌아보고 버려야할것은 무엇인지.. 비워진 자리에 다시 채워야 할것이 무엇인지도 생각해봐야 할 때이기도 하구요.. 왜냐면은요...어느덧...올 한해가 따악 4일밖에.. 안남았어요.....휴우....이젠 가는해 아쉬워하기보단 오는 무자년 어찌 잘 살아갈수있는지를...... 궁리할때 인것 같내요................. 너무 허황된 계획보다... 내가 충분히 지킬수있는 계획으로 내년에는 울 님들 모두 모두 대박나는 한해.. 행운의 한해이길를 간절이 바래보면서....... 오늘도 향 좋은 커피향과 함께인사드립니다..
      ~바람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