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을 향해

원래 부다페스트는 다뉴브(두나, 도나우)강을 사이에 두고 서쪽의 Buda와

동쪽의 Pest 지구가 독립적으로 나뉘어 있다가 다리가 놓이면서 양쪽의

도시가 합쳐져서 된 도시...그래서 Budapest 라 부른다고..

 

부다페스트는 제2차세계대전때에 폭격으로 도시 대부분이 잿더미로 변했지만

지금은 거의 완벽하게 복구가 됐다니...헉~~

헝가리인들의 그 불굴의 의지에 감복한다.

강을 건너 가는 길목에..

정문인줄 알았는뎅~

측면에서 왼쪽으로 돌아가니...헉~~

너무나도 멋진 궁전처럼  생겼다

 

강가에 자리한 네오 고딕양식의 의사당.

건국 1000년을 기념해 20년이 걸려 1902년 건립했다. 우리나라는 일제가 들어와

시시콜콜 간섭하던 시기..

길이 268미터, 폭 118미터, 총 691개의 방이 있다낟. 돔의 높이는 896년의 헝가리

건국을 기념해 96미터로...

내부는 들어가지 않았다..

의사당 광장 맞은편에 있는 건물들..

1848년 독립투쟁을 지휘한 코스트 로오슈 동상..

그래서 이 광장을 코스트 로오슈 광장이라 한다.
 

의사당앞에 벗꽃인지 복숭아꽃인지...

 

구멍난 국기...무슨 뜻이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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