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기러기의 고독한 첫날 밤 - 외로운 기러기의 고독한 첫날 밤 - 2004. 9.11. 토요일 오후 5시 20분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KLM 조그마한 항공기가 런던을 향해 이륙 준비를 하느라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또 다시 각시랑 애들 생각에 울컥 목이 메인다. 날씨는 맑지만 공항 밖의 바람은 유난히도 심하게 불어댄 하루.. 내취미 낙서 200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