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는 산토리니라고 하지만 그리스어 명칭은 티라(Tira)라고 하는데, 지금으로부터 3,500년전의 대규모 화산 폭발로 섬의 중심부가 가라 앉으면서 지금과 같은 형태의 초승달 모양으로 되었다.
층층이 눌러 만든듯한 적갈색의 단층이 섬의 절벽에 나이테처럼 둘러져있고 그 위에 하얀 눈이 덮혀있는 듯한 집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이 섬은 고대 로마 이전부터 사람이 살았는데, 크레타 섬의 미노아 문명 보다도 앞선 키클라데스 문명이라는 훌륭한 시대를 열었으나, 그 문명이 한 순간에 역사의 무대에서 모습을 감추었기 때문에 지금도 이곳이 환상의 대륙 아틀란티스가 아니었을까 하는 소문이 떠돌고 있다. 특히 경관이 아름답워 휴양차 이곳을 찾는 세계 각지의 사람들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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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중앙에 있는 도시같은 읍내는 꽤나 넓고도 부유한 도시였다. .
아름다운 오이야 마을...전편에서 올리지 못한거..
볼록 튀어나온 돌담
그리스 정교
남쪽 해안가 깔라마리 비치에서 내렸다.
점심도 먹어야것고..
비행기가 해안가 비행장에 착륙하기 직전입니다...
민망하게도 가슴가리개도 끌러놓고 노는 아낙네..
바닷가 식당에 앉아 있다가 염치불구 한장..
멕여노니 힘이솟니??
섬에서 가장 높은 수도원에 올랐다.
보이는 끝이 서쪽
보이는 끝이 동쪽,,,오전에 들렀던 오이야 마을이 섬끝에 희미하게 보인다.
반달같고 초승달같은 섬 전체가 한눈에 보인다.
오른쪽이 수도원..초소가 있는 군 기지도 있나봐여~
보이는 곳이 섬 중앙부분...
중간에 화산이 폭발했던 화산섬...
중간에 육지와 닿은것처럼 보이는 작은 섬이 화산섬..
수도원에서 내려옵니다.
가장 높은 산
페리사 비치
이런 산길을 구비돌아...
페리를 타러 뉴우 선착장에 가고 있습니다.
여긴 선착장이 두곳 있답니다...올드 앤드 뉴우~~
엄청 빠른 페리
노을이 서녘 하늘을 물들일때 도착했다.
사람들은 도착해서 내릴 준비로 부산한데,,,귀밑에를 붙이고도 배멀미에 정신없는 사람들..
크레타 섬에 도착...해가 바다멀리 넘어가니 금새 깜깜해 집니다.
어두운 밤거리를 물어물어 호텔을 찾아 가는데...개 한마리가 계속 우리뒤를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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