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나들이

안트베르펜(Antwerpen) 역에 11시에 도착했다.

벨기에 제2의 도시 안트베르펜의 중세풍 거리...

아래윗동네인데 네덜란드하곤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네덜보다 더 친절하고 밝고 활기차다..아무래도 네덜보단 더 아랫지방이라서?..ㅎ

이 지방 출신의 대화가 반 다이크

성모 대성당...플란더스의 개에 등장하는 대성당

네로와 파트라슈가 함께 죽어가면서 감상한 루벤스의 성모승천

폭군 앙티곤의 잘린 손을 던지는 브라보 동상..

중세 이 도시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었다.

조그만 골목길에도 트램이...

브뤼셀 중앙역에서 그랑쁠라스로 내려가면서..

맛있는 골뱅이를 안먹는다고???

그랑쁠라스...옛날 길드가 들어선 건물이라는데 약간 기울었습니다..

1444년에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시청사..

91미터의 첨탑은 한장에 안들어온다..짤렸다...ㅎ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네여~

벨기에 초콜렛은 유명합니다...분수처럼 흘러내리는 초콜렛

오줌싸개 동상앞에서

대성당은 그냥 지나쳤습니다.

만화박물관은 좀 시시했져~

이곳에도 일본 만화는 아주 많더라구요...한국만화는 전혀~~

오줌싸개 소녀는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찾기가 아주 어렵죠~~푸주갓거리 막다른 골목에 있져~.

푸줏간거리에서 "무울"이라 불리는 홍합요리를 시켜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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