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올림픽과 예술을 혼동하고 있어요.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밀어붙이고, 일등을 너무 좋아하는 거 같아요. 다름이 중요하지 누가 더 나은가는 문제가 아닙니다. 미로와 피카소는 그림이 서로 다른 것이지 누가 더 잘하는 게 아니지요. 다른 것을 맛보는 것이 예술이지 일등을 매기는 것이 예술이 아닌 것입니다. - 백남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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