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부자란 어떤 사람들일까?
부자란 바로 부를 늘리는 데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 더 이상 부를 필요로 하지 않을 때
비로소 부자라 할 것이다. 부자란 기본적으로 자신의 부를 지키고 이전하는 데 관심이
있을 뿐 더 이상 부를 늘려야 할 이유가 없는 사람들이다. 그런 점에서 이OO, 정OO씨
는 부자가 아니지만 지리산 토굴에서 면벽 수도하는 스님은 부자일 수 있다. 남이 얼마
를 가졌든 상관없이 내가 만족할 수 있는 목표를 먼저 정하자. 그렇지 않으면 이 자리
내가 목표로 하는 돈으로부터의 자유는 얻을 수 없을 뿐 아니라 그 돈의 노예로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 박경철님의 '시골의사 부자경제학'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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