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그라다 파밀리아 성당(Temlp de la Sagrada Familia, 성가족성당)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가난한 신자들의 민간단체인 "산 호세 협회"에 의해 1882년 3월 19일(성 요셉의 날) 착공했으며 1883년에 가우디에게 공사가 인계되어, 가우디 필생의 역작이자 마지막 작품.. 원래 네오 고딕 양식으로 셜계됐으나 한세기를 넘겨 짓다보니 지금은 기독교에 이슬람 양식을 가미한 무데하르 양식과 자연주의가 가미된 초현실주의 양식으로 지어지고 있다고... 현재 완성된 부분은 착공을 시작한지 100년만인 1982년에 완성된 것으로, 지하예배당과 그리스도의 탄생과 수난 영광 등을 주제로한 각각의 4개의 탑 중 탄생 부분의 4개 (안쪽의 107m 높이의 쌍탑과 양측의 98.4m 높이)의 탑뿐.. 그 뒤의 성모 마리아와 제자들을 상징하는 12개의 140m 탑을 볼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기부금만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완공까지 몇백년이 걸릴지 아무도 모른다니..우리 한국사람 상식으론 도저히 납득이 안가여~ 하늘을 찌르는 옥수수의 모양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해지는 이 건축물은 아름다운 곡선을 자랑하는 4개의 탑과 살아있는 듯한 조각들이 이색적이다. 지하에는 성당에 관한 자료실과 가우디의 묘가 있다.
앞으로 건설될 부분은 예수를 상징하는 170m 높이의 중앙탑과
교회 앞뒤 부분은 그리스도의 생애를 묘사한 부조로 장식되어 있고
성당의 정면
공사중인 내부
후문쪽 벤취에 앉아 한참을 머물다 있어났다..
떠나기 싫은 시간이다.
지하의 가우디 묘..
묘는 잘 보이질 않더라구여~~
창문으로 목을 빼고 봤습니다..
'추억의 사진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주익 언덕을 오르다.. (0) | 2006.03.04 |
---|---|
스페인 몬세라뜨 바위산을 가다 (0) | 2006.03.04 |
스페인 바르셀로나(안토니오 가우디 작품들) (0) | 2006.03.03 |
스페인 바르셀로나(분수쑈) (0) | 2006.03.03 |
스페인 바르셀로나(까딸루냐 광장 주변과 야경) (0) | 2006.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