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울립의 축제를 보기위해 길을 나섰다..
아들넘은 즈네 친구 행크집에 어제 가서 슬립오버, 오늘 오후 늦게나 온댄다.
따사한 햇살을 받으며 공주와 셋이서 튜울립의 고장 쿠큰호프로 향했다..
쿠큰호프의 튜울립은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절정기인데,,미리 다녀와야것다..~~
센트럴역까지 버스를 타고 가야제..
걸어왔던 기숙사쪽..오른쪽 힌건물이 씨저스 스포츠센타
이강이 학교도 보인다..왼쪽 뒷의 나무숲에 쌓여있는 하얀 건물..
네덜란드는 물관리가 일품입니다...가히 물의 나라라 할만하다.
센트럴역을 출발하면서
밖을 보니....초지 사이로 난 물길좀 보세여~~
라이덴 역에서 내려 버스로...
버스가 길어유ㅠㅠ
쿠큰호프에 도착해서 엄마가 입장권 사는동안..
드뎌 꽃동산에 들어왔심다..
거리마다 이런 조형물들이..
나르시스... 수선화도 종류가 많네여~~
<테테아테테>라는 이름을 가진 수선화...
<Jet-Fire>란 이름이 붙은 수선화...
따스한 봄날 시원한 물줄기가..
아직 다 피지않은 꽃밭들입니다..
이곳에서 재배되는 꽃들은 전세계로 수출한단다..
동양에선 일본이 최대 꽃 수입국이라나..
그래서 그런지 네덜란드인들은 일본을 꽤나 조아하는 듯...나만의 생각인가...
미로의 터널을 지나..
이런 전망대도 오르고..
점심을 먹으며 멀리있는 풍차 감상..
예린이 너는 너무 자주 앉아있고 싶어한다..그러면 안된디~~;;
저거 한국에도 많이 있는 무슨 풀 아닌감??
아직 다 피지 않은 꽃밭에 앉아 멋도 부려보고...
<Blue-Giant>란 꽃이라네여
풍차...저 바람개비가 계속 돌고 있었습니다..~~
풍차 내부는 이렇게 자동차 속처럼 복잡합니다..
바람으로 동력을 만들어 밀도 찧고, 기름도 짜고...헐~~
되게 영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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