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첩

돌마바흐체 궁전

시골아이! 2006. 5. 27. 15:13

<돌마바흐체 궁전>

오토만이 이 도시를 점령할 때 닻을 내린 포구였는데, 17세기초에 목조의 궁전을 지었으나

화재로 전소되어 31대 술탄 압둘 메지드가 1843년~1856년까지 다시 지은 궁전이다.

궁전의 장식에는 14톤의 금과 40톤의 은이 들어갈 정도로 화려하다.

토프카프 궁전을 버리고 이곳으로 이사온 오토만 왕국은 많은 빚을 지게 된 것은 당연..

공화국 이후 초대대통령 아타튜르크가 거주, 1938년 사망한 이후 박물관으로 개조했다.

 

바다에서 볼 때 왼쪽은 셀람륵(행정지역으로 남자들의 거처지역), 중앙은 연회실인 그랜드홀,

오른쪽은 금남의 집 하렘이 자리하고 있다.

 

궁전의 정문 앞에 이런 시계탑이 나오는데, 1층은 여행안내 사무소이다.

이런 것은 유물축에도 못드남??  높이 27미터..


정문엔 눈하나 깜짝않는 군인 아저시씨가 떡 버티고 서있다.


한손엔 총을 왼손은 뒤 허리춤에 꼿은 단검을 쥐고 있습니다.

 


광장같은 궁전의 앞뜰입니다.


바닷가에 지어 시원한 여름 별장같다.

 

근무 끝나고 자기들 숙소로 돌아가는 듯한 병사들..


 

 

화려합니다..이런 것들이 수도없이 많습니다.


행정지역인 셀람륵 2층으로 오르는 길

샹들리에 쥑입니다..

 

소련 니콜라스 2세 황제가 선물한 곰가죽..


거대한 상아 촛대..


큰 방엔 어김없이 엄청나게 크고 이쁜 샹들리에가..


방문의 손잡이도 크리스탈..

옥으로 만든 세면대..


방에서 본 바깥 풍경도 쥑인다..


금박이로 빛나는 천장


탁자보다도 더 큰 샹들리에

일단의 가이드 투어가 끝나고 하렘 가이드 투어를 위해 바닷쪽으로 걸어갑니다.


대나무 숲을 지나 하렘쪽으로...


술탄의 화장실..


초대 대통령의 집무실..

1938년 11.10 오전 9시 5분 터키 국기가 있는 저 침대에서 사망했답니다..

오른쪽 탁자엔 9시 5분을 가리키며 영원히 정지한 대통령의 시계가 있다.

 

하렘의 침실..왼쪽에 조그만 난로가 이쁘다.


40x45미터의 그랜드 홀

높이 36미터 무게 4.5톤의 750개의 촛대로 된 크리스탈 샹들리에는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선물로 준 것이라고..

124평방미터의 카펫은 수공으로 만든 것으로 터키에서 두번째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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