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바르샤바 중앙역에 도착..
오른쪽 뾰족탑이 역 근처의 문화과학궁전..
높이 234미터의 37층 건물로 스탈린이 스탈린식 건축양식으로 지은 건물
시내유람을 떠나기위해서는 우선 버스 시간표를 확실히 봐둬야죠
쇼팽 박물관
1,2층은 쇼팽의 피아노, 편지, 악보 등 2,000여점이
3층은 콘서트홀로...사진을 못찍게한다
코페르니쿠스가 이 동네 사람이란다...우주 천체본을 들고있는 그의 동상
성십자가교회와 바르샤바 대학 정문 중간 광장에 있다..
성 십자가 교회
신세계거리의 끝 바르샤바 대학 정문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다.
교회안에 있는 이 기둥에 쇼팽의 심장이 안치되어 있다
쇼팽은 프랑스에서 사망했지만, 그의 여동생이 그의 심장만 폴란드로 가져와
이곳에 안치했단다. 2차세계대전때 히틀러의 공격으로 교회가 거의 파괴도었는데,
당시에 쇼팽의 심장도 파헤쳐졌었다고...
폴란드의 명문대 바르샤바 대학
1816년 창립된 폴란드 최초의 대학으로 법학, 상경, 행정대학이 유명하단다.
한국어과는 격년제로 학생을 모집한다고..
샤스키 공원
예전엔 귀족의 사냥터였으나, 지금은 무명용사를 기리기 위해 불꽃이 타오르고 있다.
무명용사의 불을 지키는 두 용사
매시간 교대식이 열린단다..우리가 갔을땐 두명의 용사가 서로 자리바꿈을 하고
있었다..
분수와 꽃밭이 멋진 샤스키 공원
우리가 떠날때, 마침 교대식을 하러 가는 군인들이 길을 건너고 있었다.
현재의 대통령이 기거하는 대통령궁
스테판 주교
주교옆엔 교회도
와지엔키 공원
러시아의 여황제 예카테리나 2세의 애인이자 그녀의 힘으로 왕이된 폴란드 최후의 왕
스타니스타우 포나아토프스키이 정치적으로 왕따를 당해 이 공원조성에 더욱 열을
올렸다네여...
공작이 이뻐 아니찍을 수가 없다
5인용 자전거...주인이 드라이버..
공원이 하도 커서 주인이 직접 운전을 한다..물론 나도 페달을 밟아야 하고..
자전거 드라이버가 땀을 뻘뻘.. 영어를 떠듬거리며 열심히 설명한다..
기특하기도 하다..
공원안에 있는 쇼팽의 언덕
언덕위에 분수와 쇼팽상..그리고 장미와 벤취..
공연도 열린답니다..
시내에 사진 전시회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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