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국회..
바빠서 가기가 힘들듯...
그래도 오라네...
안갔다간 괘씸죄 걸릴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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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을 국회로 했다..
10시가 되자 단의원님이 나오시네...
전북대 모 교수님의 사회로
상지대 두분 교수님의 발표가 있은후
토론이 시작됐다..
"소규모 음식점 종업원의 근로실태"에 관해서다
토론자 6명...나를 빼곤 모두 노동운동, 사회운동...
음...
10인이하 소규모 음식점 근로조건이 엄청 열악하다..
장시간 노동에 휴일도 없고 봉급은 쥐꼬리...
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업주와 고객의 성희롱의 대상이되고
직업훈련을 받고 싶어도 받을 수도 없고
4대보험 가입도 대부분 안되어있고
가정에 돌아가 가사노동까지...
아파도 아프단 말도 못하고...
참말로 막막허다..
모두다 한결같이 잘살고,
여유있는 삶은 사는 그런 시대가
빨리 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