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조아

윤사월

시골아이! 2009. 4. 3. 19:47

송화가루 날리는 외딴 봉우리
윤사월 해길다 꾀꼬리 울면
산지기 외딴집 눈먼 처녀사
문설주에 귀대고 엿듣고 있다

    -박목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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