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점의 인형들이 엄청 이뻐서..
마요르 Mayor 광장에 어둠이 내리고..
중세에 만들어진 광장인데 17세기엔 이곳에서 투우, 축제, 종교재판, 교수형 등이
행해졌던 곳이란다.
주위에는 선술집, 식당, 이쁜 잡화상들이 즐비하다.
광장 중앙에서 무슨 공연준비가 한창이던데..우린 그냥 발길을...
스페인 사람들이 즐겨먹는 빠에야와 샹그리아..
맛은 좀 짠 편인데 그런대로 먹을만..
왼종일 강행군에 배도 고팠겠지..
과일주 샹그리아 한잔..
달작찌근한 맛이 강해 맛은 별로..
숙소 근처
민박 루까스의 집..
주인양반이 천주교 신자이신듯..
주인 할머니가 친절하다..아들이 하나라서 어쩔수 없이 이곳까지 따라왔다며
그저 매일 고향 생각만 한다구..
방에 걸려 있는 중국달력 앞에서..
각시의 칼 같이 뜬 눈을 뒤로하고 한장..어쩌랴 순간만 모면하면 영원한 이익??
변기가 두개??
하나는 발 씻는 통입니다..어떤걸까여??
유럽에선 화장실 바닥에 물을 버릴수가 없자너..
쏠광장..Sol Praza
sol은 태양을 뜻한다고...연인들의 만남의 광장이라네여..
광장은 크지 않지만 10개의 도로가 팔방으로 뻗어나가는 마드리드의 원점
모든 거리를 잴때는 이곳을 기점으로 한단네.
1808년 프랑스군대를 맞아 이곳에서 최후의 일전이 있어 젊은이들의 피로
이 광장을 모두 물들였다고...흑~
광장의 카롤 3세의 기마상
시계탑 정면을 만남의 약속장소로..
이곳 곰상 앞도 젊은이들의 장소같심다.
광장 한 모퉁이엔 이런 동상도...
프라도 미술관 가는길에...아마도 국회의사당 같은 곳으로 추정...
시벨레스 광장
겨울인데도 가을같은 냄새가..
레띠로 공원
1868년 이사벨라 2세가 왕실 정원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면서 현재의 공원모습으로
변모했다. 연못과 장미정원 등으로 유명..이곳에만 1만 5천 그루의 나무들이 있다고..
마드리드의 현대화된 건물들...
가장 높은 건물인 스페인광장 근처의 마드리드 타워
스페인광장..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산쵸의 상
지하철역..
기차가 안보여 좀 허전..
포르투갈로 출발하기 전에 마드리드 공항에서 한 컷....찰칵~
1,2,3공항중의 제3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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