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본 싼타 주스타..
바이샤 지구에 있는 아우구스따 거리(Rua Augusta)
로시우 광장에서 꼬메르시우 광장쪽으로 이어지는 리스본 최대의 번화가..
서울의 명동 아니 종로???
거리 곳곳에는 젊은이들로 넘쳐나고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 아줌마 아자씨들도
많지만...
어김없이 사람들의 눈을 끌며 재주를 부리며 장사하는 예술가(?)들..
거리의 바닥은 어딜 가나 모두 멋집니다.
힘들지만 그래도 잘 참으면서 열심히 따라다니는 보름달 공주 예린이랑..
사진찍는 찰나에도 손톱을 뜯고있넹~~~
꼬메르시우 광장으로 들어가는 개선문..
스페인 재건의 대부 뽕발 후작과 바스코 다 가마의 조각이 있다는데 어두워서...
꼬메르시우 광장(Comercio)
바이샤 지구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리스본 최대의 광장으로 유럽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힌다고.. 저 개선문을 나가면 바로 아우구스따 거리...
돈 조세 1세의 동상이 떼주강을 바라보고 있다.
광장 주변의 건물들..
왼쪽으론 떼주강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고 떼주강이 조금 보인다...
밤이라서 강은 캄캄하게만 보였다..
주변 건물
왼종일 강행군으로 지쳐있는 예린...
음...아침에 스페인에서 비행기타고 날아와서 쉬지도 않고 여기까지 왓으니...
아우구스따 거리를 헤메다가 어느 해물탕집으로 들어가 저녁을...
해산물을 시켰는데 우리 입맛에 잘 맞았다...
배도 고프고 피곤도 하고...음식이 나오자마자 정신없이 먹다보니
음식은 찍질 못했다..ㅋ
숙소에서...
변기통이 두개냐구요???
혹시 하나는 발 씻는 곳(?)...ㅋ
여행중에 공부를???
아주 착한 녀석들...지금 일기를 쓰고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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