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첩

점심을 먹고 온천욕으로 오후를..

시골아이! 2006. 4. 15. 11:58

세체니 다리를 건너오니 시장기가 돈다..

음마.. 맛있어 보이는거...

밀가루로 만드는데 큰 도넛츠모양임다...맛은 그런대로 먹을만하다..

 


길거리 음심점들...


우리도 길거리에 앉아 몇가지 주문을 했다..

감자와 닭튀김...맛있었다..

양송이볶음밥을 시켰는데,,,밥은 안보입니다...다시 해달라고요~~


헝가리 전통음식..구야쉬..

맛은 육개장맛인데...아주 맛있다..우리 입맛에 딱입니다요~~


우리가 점심을 먹은 보르스마티 광장에서 공연중인 학생들...

글쎄 무슨공연인지는 안물어봤다.

관광객을 위한 서비슨가???





메트로를 타고 온천욕탕으로..

세가지 색갈의 지하철이 있는데..1호선인 이 노란색은 유럽에서 영국의 런던 지하철

다음으로 생긴거라네여..100년도 넘었다나..

오래돼서 그런지 지하역이 짧다..하지만 화려 수수 깨끗하다..


켈레티 온천이 모습을 드러낸다..

부다페스트에선 하루를 더 묶는 한이 있더라도 저 온천은 꼭 들려야 한다..

안그러면 후회막급...

부다페스트를 찾는 이들은 대부분 이곳을 들른다고...

자~~들어가 봅시다.


들어가는 입구는 세개입니다..서,남, 북

 


남쪽 측면인데...무슨 궁궐같네여~

두개의 문에서는 입장객이 만원이라고 안들여보내주네여~~

마지막 남문쪽으로..

사실 들어가면 목욕은 가 같이 합니다..


주변 공원

 

맘씨좋은 아저씨가 들여보내줍니다..

내부의 장식물들...상상을 초월하는 목욕탕입니다..


천장의 프레스코화


 


 


이곳은 이층 탈의실입니다..

물건을 잃어버릴 염려는 놓으셔도 좋을듯..

아저씨가 락커를 잠그고 번호표를 줍니다..그 번호표를 가져와야 문을 열어주져~~

물론 남녀 공용입니다...아저씨가 엿장수 맘대로 락커를 지정해줘여~


실외 욕탕입니다..물론 실내욕탕에도 사람들이 엄청 많구여~~

우리도 실내에서 하다가 나왔는데...이곳에선 안보이는 오른쪽 건물 뒷편에서...

해변가에 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실내 탕속에 앉았는데...웬 헝가리 할머니가 나에게 다가와 말을 거네여~~

내를 중국인으로 봤나봅니다...헝가리하고 중국하고 사이가 엄청 좋대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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