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진수희 의원실 토론회(14:30)

1. 여성빈곤의 실태와 정책과제(한림대 석재은 교수)

2. 여성 비정규직의 현황과 정책방향(한고원 권혜자 팀장)

 

원고를 일욜날...이제야 함 일거봤다..

토론 자료도 내라넹~~웽~~

 

힘들다...월욜 바쁜디...

 

월,화 또 야근해야 되남~~??

 

14:30~16:30 국회본청 귀빈식당

국회여성정책포럼 제10차 정책토론회

 

 

2006년 12월 12일 (화) 21:16   고뉴스

진수희 ‘여성빈곤문제, 통합적인 정책 마련해야’

(고뉴스=홍경환 기자) 국회여성정책포럼(대표 진수희 의원)은 12월12일 국회귀빈식당에서 여성가구주와 노인을 중심으로 하는 ‘빈곤의 여성화’ 문제 및 여성이 근로빈곤의 열악한 지위에 처해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빈곤여성의 삶과 근로 문제 어떻게 풀어야 하나?’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진수희 의원(한나라당)은 인사말에서 “여성빈곤 문제는 노동시장 유연화, 고령화, 가족구조 변화 등 사회환경 변화와 맞물리면서 더욱 심각한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경제위기 이후 증가하고 있는 근로빈곤층 가운데서도 여성은 저임금 및 비정규직 등 고용상 불안정한 지위에 놓여있어 빈곤상황이 고착화되는 것이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이런 여성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이며 통합적인 정책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석재은 교수(한림대 사회복지학과)는 취약계층 여성정책의 발전방향을 ‘성주류화’ 및 ‘사회적 배제’ 관점에서 접근해 취약 빈곤여성계층 가운데 여성한부모가구 및 노인층에 대한 정책과제를 검토하고 있다.

석 교수는 발표를 통해 “여성의 빈곤화 차단을 위한 반빈곤-여성친화적 사회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정책목표는 ▲괜찮은 일자리 개발 및 보장 ▲보편적 사회보장 수급권 보장 ▲돌봄노동의 사회화 및 사회적 보장 ▲효과적·효율적 성주류화 정책추진체계 및 서비스전달체계가 구축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동시장에서 여성 비정규직 현황 분석과 함께 제도적 차원의 정책방향에 관한 주제발표를 맡은 권혜자 팀장(한국고용정보원 동향분석팀)은 2차 노동시장에 속한 여성 노동력의 문제를 ▲여성,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 ▲여성집중 직종의 비정규직 직종화 ▲저임금과 고용불안 문제 등으로 분석하고, 각각 차별개선과 직종분리개선, 저임금 개선을 정책방향으로 제시했다.

한편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손영주 사무처장은 빈곤 여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노동빈곤 여성들의 이해와 욕구에 기초해 노동(소득활동), 시민권에 기초한 사회보장, 가족지원 등 종합적인 제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rme99@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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