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첩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구시가의 이모저모

시골아이! 2006. 8. 10. 01:23


언덕위에 있는 로열 마일로 걸어서 올라갑니다..

분위기가 "서유럽의 아테네"라 불릴만합니다..


에든버러 궁으로 올라가는 <로열 마일> 거리

마침 거리축제가 한창입니다.

끼있는 사람은 언제나 나와 자신의 장기를 자랑합니다.

물론 끝나고 나면 한푼씩 챙기기도 합니다.

거리 곳곳에 이런 사람들을 마니 만나는데, 아무나 관객들을 불러놓고 그 관객과

같이 호흡을 맞춰가며 순간순간 재미나게 이어가는데...

저 꼬마도 꽤나 연기를 잘하더라구여~~

 

이 도로에선 매년 8월10일 전후 3주간 정도 거리축제때엔 어김없이 거리공연이

시작되는데 노래, 연극, 춤 등 누구든지 무엇이든...fringe는 초보자를 뜻한답니다.

여기에서도 어디에서 많이 본듯한 복장이 있어 자세히 보니,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딸들이 기차를 공연한다네여~~

<미스터 빈>도 이곳 프린지 출신으로 유명하다.


중국의 고전 악기로 연주도 하고 돈도 벌고있는 꾸냥


성 마가릿 예배당

데모데도 지나갑니다..

플랑카드를 들고 뭐라 외치면서 지나가는데...

에든버러궁...

밀리터리 타투가 벌어지는 광장입니다.

해마다 8월10일부터 3주간 이 광장에서 전통복장 킬트를 입고 백파이프를 연주하며

행진하는 군악대를 보기위해 3개월전부터 예약을 받는데, 예약시작 3일만에 3주간의

좌석이 다 차버린다네여~~

저녁 8시부터 시작하는데, 6시가 지나니 이곳으로 들어오는 길의 통행을 제한합니다...

예약 티켓을 가져야만 입장가능합니다..



숙소에 잠시 점심을 먹으러 들어왔는데, 길거리에서 시끌시끌...

창문 너머로 쳐다보니...






스콜틀랜드의 유명작가 월터 스콧 경의 탑이 광장 중앙에 있다.

런던 트라팔가 광장의 넬슨동상이 55미터라고...

세상에서 가장 자존심 강한 이곳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당장 자기들의 자랑

스콧경의 기념탑을 만들고 동상을 세웠는데, 5미터 더 높게 만들었단다.



문장이 스려해 북쪽의 마술사라 불리는 <weverly> 등의 소설작가 월터 스콧 경



스카치 위스키의 고향...스카치 위스키 센터..


위스키 한잔을 마시는 것으로 센터 견학은 시작된다.

"White Horse" 한잔씩 따라 주는데, 위스키가 이렇게 맛있는 술인줄 미처 몰랐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위스키의 맛이다.


스코틀랜드의 특산품..양모 제품들을 파는 가게





밀리터리 타투 행사 시간이 되자 티겟 가진자와 없는자가 확연히 드러난다.

경찰들은 그 경계를 분명히 한다.




오른쪽 멀리 석양햇살이 아름다운  <칼튼 힐> 언덕이 보인다... 

에든버러 궁이 있는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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