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선

너무나도 멋진 두오모!!! 사실, 너무란 말은 부정적인 의미의 부사이지만...여기선 아니붙일 수 없다. 14세기말 공사가 시작돼 18세기 라폴레옹에 의해 완성된 고딕식 건물로 길이 157m 폭 92m, 높이 108.5m의 엄청난 규모는 세계 4대 성당에 속한다. 그러니까 로마의 성베드로 대성당, 런던의 세인트 폴 성당,..

씨뇨리아 광장 베키오 궁전의 종탑.. 과거엔 피렌체 공국의 청사, 오늘날엔 피렌체 시청이라나 높이 94미터의 탑이 있는 고딕식 건물. 씨뇨리아 광장의 우피찌 미술관 앞에서... 수많은 조각들이 즐비합니다.. 씨뇨리아 광장의 베키오 궁전.. 과거 이 광장은 이 도시의 중앙이자 구심점으로 상업과 정치..

로마에서 피렌체로...유로스타 안에서 신이 난 아이들 피렌체 SMN 역앞에 있는 싼타마리아 노벨라 교회 고딕과 르네쌍스 양식의 조화, 푸른빛 나는 대리석이 유명 내부 길이가 100m나 된답니다.. 두오모(Duomo) 원래 이름은 싼타마리아 델 피오레.."꽃의 성모교회"를 뜻한다. 두오모는 반원형의 둥근 천장을..

들어가는 입구.. 박물관 보다는 담이 그리 높지 않다. 2005.12.16 밤 베어스타운에서 스키(시속 60키로쯤)를 타다 무딪쳐 부러진 쇄골이 아물지 않아...그 아픔을 딛고 헤이그에 있는 울 마님한테 와서 호강하고 다닌다. 정문을 들어서니 성 베드로 광장이 한눈에... 카메라엔 한장에 담을 수가 없다...헉~ 성..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지창조.. 천지창조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없다..단지, 입을 다물 수 없을 뿐이다. 아담도 보이죠??..그리고 창세기부터 33장의 구절들이... 실내라서 사진이 영~~ 시스티나 예배당에 그려진 작품인데 그 예배당은 길이 40.23미터, 폭 13.41미터, 높이 20.73미터의 강당으로 교황선출등 ..

회랑과 방마다 이름도 모르는 그림들이 무수히 많다 교황 율리우스 2세는 성격이 포악하기로 유명한데, 바티칸을 세계문화의 중심지로 만들려고 당대의 유명한 조각가 화가 등을 모두 로마로 초청 16세기 초 오늘의 바티칸 박물관의 기초를 다져놓았다니.. 예술적 안목이 있는 교황에 감사해야쥐~ 콘..

제우스의 두상...머리카락과 수염좀 보세여..대리석이라니..헐~ 헤라클레스 청동상 뮤즈 여신의 방..학문, 예술, 시 등을 주관하는 아홉명의 여신들 동물의 방.. 황소를 죽이는 미트라스 신상...미트라스가 황소를 태양신에게 제물로 바치는 장면...2세기 무렵의 작품이라네여 바닥좀 보세여...발으 딛기..

바티칸 시국으로 가는 길. 왼쪽벽이 바티칸 시국의 박물관 담벼락 입니다..바티칸 시국의 벽이 저렇게 놓다니.. 아침 8시반부터 줄을 섰는데..헐~~앞에 끝이 안보입니다..물론 뒤로도 인간들이 정처없이 흘러 들어오고.. 한시간 넘게 기다린거 같다..으~ 짬을 내어 바티칸에 대한 자료를 읽으면서 공부를..

영화 "로마의 휴일"로 유명해진 스페인 광장을 찾아가는 길... 거리에서 구걸하는 방법도 여러가집니다.. 우리 공주가 잽싸게 달려가 같은 포즈로 사진한장 찍고는 10센트 땡그랑... 광장 가는길...날씨가 갑자기?? 스페인 광장은 만남의 광장입니다...언제나 사람들이 이처럼 붐빈답니다. 언덕위의 성심..

판테온 신전..Pantheon 미켈란젤로가 '천사의 설계'라고 극찬했을 정도로 완벽한 건축의 백미.. 판테온은 모든 신들의 신전을 의미하며, 기원전 27년에 올림프스 신들에 대한 제사를 위해 지었는데 화재로 125년에 재건했답니다. 원형 그대로죠...헉~~ 대리석 조각하나..글자 하나..모다 멋지지 않습니까.. ..